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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나가서 일좀 하고 오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다들 자거나 이제 일어나서 준비하는
시간에 나는 일을 마치고 집에 간다
물론 집에서도 하지만 잠시 잠깐 잠을
자고 마트에 가서 장을 봤는데.
어떤 모녀가 와서 쌀을 고르시더라.
나는 지금 내 여러 상황 상 가족들과
멀어진 상태
어머니가 딸에게
엄마 뭐좀 물어보고 올테니 너는 너 먹고
싶은거 고르고 있어
이 말이 왠지 부럽기도 하고 엄마생각이
많이났다. 그 따님을 생각해 주시는 맘이
느껴졌다고 할까? 나도 저런말 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그냥 오늘 이 순간을 적어놓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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